'韓 테니스 열풍 잇나' 플렉스, 서울 양재동에 테니스장 개장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브랜드 테니스장 '플렉스 테니스 클럽 앳 강남(flex tennis club @ Gangnam). 플렉스

국내에 불어닥친 테니스 열풍 속에 기업 인사 관리 플랫폼 기업인 플렉스도 B2B 기업 최초의 브랜드 테니스장을 열었다.

플렉스는 7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브랜드 테니스장인 '플렉스 테니스 클럽 앳 강남(flex tennis club @ Gangnam)'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플렉스 테니스 클럽은 총 800평 규모로 3면의 정식 하드 코트와 1면의 레슨 코트, 루프탑을 비롯한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향후 플렉스는 국가대표급 전문 코치의 체계적인 레슨 프로그램, 직장인을 위한 정기 대회, 테니스 동호인을 위한 일반 대관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플렉스는 코트에 대해 "플렉스의 심볼과 블랙, 화이트 컬러를 활용해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녹여 기존 테니스 코트와는 다른 이색적인 느낌을 연출했다"고 설명했다.

플렉스는 기업 인사 관리 전반에 필요한 기능을 제공하는 플랫폼 기업으로 한국 테니스 간판 권순우를 후원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한국프로축구연맹과도 인사 관리 파트너십을 맺었다.
 
장해남 플렉스 대표는 "플렉스 테니스 클럽은 플렉스의 방향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공간"이라면서 "이 공간을 통해 플렉스 고객사와 유저 사이 테니스를 매개로 한 소통의 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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