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라이즈 쇼타로와 원빈은 새 싱글 '러브 원원나인'(Love 119) 퍼포먼스에 제작에 참여했다.
쇼타로와 원빈은 함께 코러스 안무를 만들어, 영상 시안을 제출했고 정식 평가 절차를 거쳐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중독성 있는 '1-1-9' 포인트 제스처가 특징인 코러스 안무로 라이즈만의 매력을 극대화했다는 게 소속사 설명이다.
이번 '러브 119' 안무에는 레이나(ReiNa), 제이릭(JRICK), 지윤환, 전혁진 등 여러 안무가도 참여했다. 심장 박동을 보여주는 동작, 다양한 조합의 안무 등 뮤직비디오 스토리라인에 맞춰 '첫사랑'에서 파생한 감정 표현에 초점을 둔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러브 119'은 감미로운 피아노 리프와 비트감 있는 드럼 라인이 대비되어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팝 댄스 곡이다. 가사에는 문득 찾아온 첫사랑의 감정을 응급 상황에 빗대어 담았다.
라이즈는 오는 5일 저녁 6시 신곡 '러브 119'을 발매하며, 같은 날 KBS2 '뮤직뱅크'와 7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