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차차 신작 웹소설 '페레니케' 리디 독점 연재

리디 제공


김차차 작가의 신작 로맨스 판타지 웹소설 '페레니케'가 공개됐다.

리디는 두 번의 환생으로 세 번째 인생을 사는 여자 주인공의 사랑과 증오를 그린 김차차 작가의 '페레니케'를 독점 연재한다고 5일 밝혔다.

리디는 고대 그리스를 배경으로 환생을 거듭할수록 한층 깊어지는 등장인물들의 서사와 감정선을 세세하게 표현한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김차차 작가가 리디에서 작품을 선보이는 것은 2019년 '이 결혼은 어차피 망하게 되어 있다' 이후 4년여 만이다. 이 작품은 최근 미국 아마존 킨들을 통해 영문 전자책으로 소개돼 화제를 모았다.

전작 '봄그늘'은 대한출판문화협회가 선정한 2023년 '한국에서 가장 좋은 책'에 오르며 좋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리디 관계자는 "김차차 작가는 작품마다 탄탄한 서사와 수려한 문장력을 뽐내며 국내 대표 로맨스 판타지 작가로 자리매김했다"며 "이번 신작에서 그리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주인공들의 아름다운 서사를 만끽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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