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 '배러업' MV, 53일 만에 2억 뷰

베이비몬스터의 데뷔곡 '배러업'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2억 회를 돌파했다. YG엔터테인먼트 제공
YG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데뷔곡 '배러업'(BATTER UP) 뮤직비디오가 2억 뷰를 돌파했다.

20일 YG 측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27일 공개된 '배러업' 뮤직비디오는 지난 19일 오전 11시 23분쯤 유튜브 조회수 2억 회를 넘어섰다. 공개 53일 만이다.

공개 당일 하루 만에 2259만 뷰를 기록한 '배러업' 뮤직비디오는 4일 만에 5천만 뷰, 18일 만에 1억 뷰를 넘긴 데 이어 53일 만에 2억 뷰에 도달했다. 현재 베이비몬스터 공식 채널 구독자 수는 419만 명이며, 영상 누적 조회수는 9억 뷰 이상이다.

발매 동시에 아이튠즈 누적 21개국 송 차트 1위를 석권한 '배러업'은 월드와이드 차트에서도 최정상이었다. 공개 8일 만에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 101위를,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49위를 각각 차지했다.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도 4700만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2023년 말 가요계에 본격 데뷔한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2월 1일 신곡 '스턱 인 더 미들'(Stuck In The Middle)을 발표한다. 오리지널 힙합 무드의 데뷔곡 '배러업'과 상반된 매력의 곡이다.

YG 측은 "뛰어난 가창력과 유니크한 음색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는 새로운 장르의 곡"이라고 귀띔했다. 또한 오는 4월을 목표로 첫 번째 미니앨범 발매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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