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욱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는 29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이재욱의 사생활에 관한 기사가 나간 후 공식입장을 통해 두 사람이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중이고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렸으나, 온라인에서 배우를 비방하고 허위 사실을 포함한 악의적 의도의 모욕적인 게시글들을 확인했다"라고 썼다.
그러면서 "이는 심각한 인격권 침해행위로 당사는 법적대리인을 통해 민형사상의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임을 알려드린다. 수시적으로 온라인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팬 여러분께서도 아래 메일로 악의적인 사례에 대해 제보해 주시면 법적 대응에 참고하겠다"라고 전했다.
디스패치는 카리나와 이재욱이 지난달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프라다 컬렉션에 나란히 참석한 것을 계기로 인연을 맺어 현재 교제 중이라고 27일 보도했다. 이에 카리나와 이재욱 양측 소속사는 "알아가는 단계"라며 열애를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