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보이그룹 노매드, '엠카'로 음방 데뷔

엠넷 '엠카운트다운' 캡처
5인조 신인 보이그룹 노매드(NOMAD)가 무사히 데뷔 무대를 마쳤다.

노매드(도의·상하·원·리버·준호)는 지난달 29일 방송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데뷔 앨범 '노매드'(NOMAD)의 타이틀곡 '노 프레셔'(No pressure)의 첫 음악방송 무대를 선보였다.

바시티 재킷과 후드 집업, 카고 바지 등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의상으로 무대에 오른 노매드는 일사불란한 안무와 퍼포먼스로 호응을 얻었다.

정통 알앤비와 트렌디한 멜로디 라인을 합친 크로스오버 얼반 알앤비 장르인 '노 프레셔'는, 노매드 멤버들이 데뷔에 이르기까지의 역경과 이를 이겨내 다이아몬드가 되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유목민이라는 사전적 의미와 '니드 아워 마이크로폰 앤드 댄시즈'(Need Our Microphone And Dances)라는 두 가지 뜻을 지닌 노매드는 데뷔 쇼케이스 때부터 '자유로움'을 강조한 그룹이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은 '노 프레셔'뿐 아니라 '캘리포니아 러브'(California love)도 있다. '오아시스'(Oasis) '오토매틱'(Automatic) '렛 미 러브 유'(Let me love you) '라이츠 온'(Lights on) '아이 투 아이'(Eye 2 eye)까지 총 7곡이 실린 데뷔 앨범이 지난달 28일 발매됐다.

음악방송 데뷔 무대를 마친 노매드는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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