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 업고 재개봉…'소울메이트' 다시 극장에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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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와 주연 배우 변우석의 인기를 업고 영화 '소울메이트'가 재상영에 들어간다.
 
'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와 하은(전소니) 그리고 진우(변우석)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변우석의 스크린 데뷔작이다.
 
먼저 CGV는 오늘(31일)부터 단독으로 특별 상영한다. 31일에는 CGV강남, 강변, 거제, 김해, 대구한일, 대학로, 동수원, 부천역, 서면, 서전주, 센텀시티, 소풍, 영등포, 용산아이파크몰, 울산삼산, 의정부, 인천, 인천연수, 천안터미널, 평택, 홍대 등 전국 21개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어 6월 1일부터는 CGV강릉, 목포평화광장, 양주옥정, 제주 등을 비롯해 총 35개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확대 편성한다.
 
특별 상영을 시작하는 21개 극장에서는 관람객에게 스페셜 포스터를 선착순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씨네Q 제공
이어 씨네Q 신도림점에서는 6월 6일부터 9일까지 특별 재상영을 진행한다. 4일간의 재상영을 기념해 시그니처 굿즈 '스페셜 티켓' 4종 중 1종을 랜덤으로 제공한다. 또한 관람료도 기존보다 30% 할인된 1만 원으로 책정했다.
 
이번 '소울메이트' 재상영과 관련해 CJ CGV 전정현 콘텐츠편성팀장은 "배우 변우석의 스크린 데뷔작을 극장에서 관람하고 싶어 하는 관객들이 많아 특별 상영을 준비했다"라며 "인기에 힘입어 일부 극장은 이미 매진을 기록하는 등 반응이 뜨거워 상영 극장을 확대 편성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씨네Q 프로그램팀 정미해 대리 역시 "팬들의 꾸준한 요청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재상영 결정과 함께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소울메이트'를 사랑해 온 팬들은 물론 새로운 관객들의 마음에도 진한 여운이 남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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