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호스 '일초 앞, 일초 뒤', 동시기 개봉 외화 예매율 1위

외화 '일초 앞, 일초 뒤' 포스터 ㈜블레이드이엔티 제공
힐링 무비로 손꼽히고 있는 영화 '일초 앞, 일초 뒤'가 동시기 개봉 외화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흥행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늘(21일) 실시간 예매율에서 '일초 앞, 일초 뒤'(감독 야마시타 노부히로)가 동시기 개봉 외화 중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주말을 앞두고 본격적 흥행 시동을 걸었다.
 
'일초 앞, 일초 뒤'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 영화의 창' 부문에 공식 초청되며 이미 한차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힐링 전문 감독으로 손꼽히는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 특유의 유머 센스와 독특한 캐릭터 구성, '드라이브 마이 카'의 오카다 마사키, '괴물'의 히이라기 히나타, '청춘 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의 키요하라 카야 등 각 캐릭터를 사랑스럽고 개성 있게 연기한 배우들 역시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관람객들은 "계속 궁금하고 웃음이 나는 영화! 엔딩이 좋아요!"(CGV hi**) "나만의 속도로 걸어가도 알아주는 누군가는 반드시 존재한다!"(CGV mi******) "사진에 담아보는 빠름과 느림의 조율!"(CGV 걷는**) "영화가 끝나고도 자리를 지키게 하는 따뜻한 엔딩 음악"(인스타그램 jun******) "오랜만에 추천할 만한 행복한 일본 영화 발견입니다! 독특한 소재와 영상미, OST 모두 좋아요"(네이버 je24****) "이야기 전개가 너무 재밌었고 몰려오는 감동이 컸습니다"(네이버 xxxi****) 등 유쾌하고 감동적인 감상을 남기며 입소문을 확산하고 있다.
 
'일초 앞, 일초 뒤'는 언제나 1초 빠른 우체국 직원 하지메와 모든 게 1초 느린 수상한 그녀 레이카의 분실된 하루의 미스터리를 찾아가는 타임퍼즐 로맨스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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