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 측은 CBS노컷뉴스에 "일단 촬영은 마친 상태지만, 언제 방송될 지는 미정"이라고 밝혔다.
'푹 쉬면 다행이야'는 '안 싸우면 다행이야'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폐가를 리모델링 한 무인도 호텔에 손님들을 초대하는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안정환이 직접 현장에서 게스트들과 리얼한 무인도 생활을 그려내고 있어, 과연 갓 전역한 진이 간만의 예능 출연과 무인도의 혹독한 환경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앞서 진은 이날 2024 파리 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가 된 소식을 알리며 화제를 모았다.
진은 지난 2022년 육군 현역 입대해 경기도 연천 5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조교로 복무, 지난달 12일 전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