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우찬 부부는 오늘(20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되는 MBN 예능 프로그램 '가보자GO' 시즌2에 출연한다.
앞서 19일 선공개된 해당 프로그램 예고 영상을 통해 차우찬은 친한 형과의 약속 장소에서 처음 만났다고 전했다.
이에 차우찬 아내는 "지인이 차우찬의 연봉을 검색해 보여주면서 '근데 너처럼 아담한 스타일은 좋아하지 않을 거다'라고 말했다"며 "'그래? 내가 꼬시면 어떡할래?'라 답했다"고 회상했다.
특히 아내는 "지인에게 그 얘기를 하고 차우찬의 무릎 위에 앉았다"라고 말했다. 차우찬은 "(그런 아내를) 안아줬다"고 화답했다.
아내는 차우찬과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임신을 해서"라고 단칼에 답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