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1년여 만에 컴백 예고…"내달 3일 '슈퍼슈퍼' 낸다"

가수 영탁. 어비스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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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트로트 가수 영탁이 새 앨범을 들고 돌아온다.

영탁은 12일 공식 SNS를 통해 다음달 3일 오후 6시 새 앨범 발매 소식을 알렸다. 지난해 8월 낸 두 번째 정규 앨범 '폼'(FORM) 이후 1년 1개월 만이다.

이날 함께 공개된 컴백 로고 모션은 새 앨범 이름 '슈퍼슈퍼'(SuperSuper)라는 문구를 3D 입체 효과로 선보였다. 새 앨범 분위기를 엿볼 수 있도록 멜로디와 가사 일부도 첨부했다.

소속사 어비스컴퍼니는 신곡에 대해 "비트감 넘치는 멜로디 속에 '슈퍼슈퍼'라는 구절이 리듬감 있게 반복되는 이지리스닝 계열 노래"이라고 소개했다.

앞서 영탁은 지난 2022년 정규 1집 'MMM'으로 53만 장, 지난해 '폼'으로 62만 장의 초동 판매량을 기록한 바 있다.

최근에는 공식 팬덤 '영탁앤블루스'(YOUNGTAK&BLUES) 1기 모집을 완료하는 등 팬들과 소통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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