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0주년을 맞은 '2024 서울콘 에이판 스타 어워즈'(2024 SEOULCON APAN STAR AWARDS)가 12월 28일 개최를 확정했다.
글로벌 K-드라마 축제 '에이판 스타 어워즈' 측은 올해 시상식이 오는 12월 2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1관에서 열린다고 10일 밝혔다. 국내 지상파·종편·케이블·OTT·웹드라마 등 전 채널 콘텐츠를 아우르는 유일한 통합 드라마 시상식인 '에이판 스타 어워즈'는 지난 2012년 시작했다.
'에이판 스타 어워즈'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방송한 지상파·종편·케이블·OTT·웹드라마 등 한국의 모든 드라마 콘텐츠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채널과 장르의 경계를 허문 시상식 '에이판 스타 어워즈'의 수상자(작) 후보를 향해서도 드라마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심사위원은 감독, 작가, 기자, 대중문화평론가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맡는다.
배우 손현주가 첫 회 대상을 차지한 후, 송혜교(2회), 조인성(3회), 김수현(4회), 송중기(5·8회) 이병헌(6회), 현빈(7회), 이준호(9회)가 대상의 주인공이 됐다.
(사)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와 서울경제진흥원이 주최하고 (주)가디언즈컴퍼니가 공동주관하는 '2024 서울콘 에이판 스타 어워즈'는 tvN으로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