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동료' 팔리냐, 임신한 아내 두고 구단 직원과 불륜

주앙 팔리냐 인스타그램
주앙 팔리냐(16번). 연합뉴스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의 동료 주앙 팔리냐가 임신한 아내를 두고 구단 직원과 불륜을 저질렀다.

독일과 포르투갈 매체들은 13일(현지시간) 팔리냐의 불륜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팔리냐는 아내가 둘째를 임신한 상황에서 구단 직원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고, 현재 아내와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팔리냐는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풀럼에서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토마스 투헬 감독 시절부터 팔리냐 영입을 시도했지만, 1년이 지난 이번 여름 영입에 성공했다.

하지만 팔리냐는 바이에른 뮌헨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 분데스리가 선발 출전은 1경기(교체 3경기 출전)가 전부다.

여기에 불륜 사실까지 알려졌다.

포르투갈 매체에 따르면 팔리냐의 아내는 최근 둘째를 임신했다. 바이에른 뮌헨 이적 과정에서 잠시 떨어졌고, 그 사이 팔리냐는 구단 직원과 부적절한 관계를 가졌다. 아내가 영국 런던에서 독일 뮌헨으로 넘어온 뒤 불륜이 들통났다.

팔리냐는 현재 포르투갈 대표팀에 소집된 상태다. 다만 12일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A 1조 폴란드와 3차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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