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정지선 셰프가 유산의 아픔을 고백했다.
28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 방송 말미 예고편에는 정지선 셰프가 등장해 자신의 집으로 여경래 셰프와 가수 별, 방송인 정준하를 초대한 모습이 공개됐다.
대화를 나누던 중 정지선 셰프는 "둘째 아이가 생겼다가 9주 째에 떠나보냈다"라며 "신랑도 아들도 기대했다. 아무도 나를 위로를 안 해주더라. 위로를 받을 기회가 없었다"라고 털어놔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정지선 셰프는 현재 중식당 티엔미미 오너 셰프로 일하고 있다. '딤섬의 여왕'이라는 별명을 가진 그는 최근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백수저 요리사로 출연해 뛰어난 실력으로 '톱(TOP) 8'에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