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룡×진선규 '아마존 활명수', 관객 마음 저격할 수 있을까

영화 '아마존 활명수' 포스터. ㈜바른손이앤에이 제공

'극한직업' 류승룡, 진선규 콤비가 다시 한번 관객들의 마음을 저격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늘(30일) 개봉하는 '아마존 활명수'(감독 김창주)는 오전 7시 기준 전체 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아마존 활명수'는 지난 27일 현재 박스오피스 1위인 '베놈: 라스트 댄스'를 제치고 전체 영화 예매율 1위에 등극한 이후 4일 연속 전체 영화 예매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역대 코미디 영화 흥행 1위 '극한직업'​으로도 보여주었던 류승룡과 진선규의 환상적인 콤비 호흡은 물론, 염혜란, 전석호, 이순원, 고경표 그리고 아마존 활벤져스 3인방 배우들의 빈틈없는 열연이 '아마존 활명수'의 최대 관전 포인트다.

여기에 양궁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펼쳐지는 긴장감과 대회를 준비하면서 일어나는 가족과 활벤져스의 케미스트리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사전 관람한 관객들은 "류진스의 활약에 빵빵 터진다" "'극한직업'을 잇는 빅히트 코미디의 느낌!" "간만에 웃을 수 있는 영화" "믿고 보는 류승룡, 진선규 그리고 하드캐리 염혜란" "웃음 속에 진심을 담아낸 영화" 등 호평을 받고 있다.

'아마존 활명수'는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구조조정 대상인 전 양궁 국가대표 진봉(류승룡)이 한국계 볼레도르인 통역사 빵식(진선규)과 신이 내린 활 솜씨의 아마존 전사 3인방을 만나 제대로 한 방 쏘는 코믹 활극으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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