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현욱이 전라 노출 실수에 곤욕을 치렀다.
최현욱은 13일 자신의 SNS에 곰 모양 피규어 사진을 게시했다.
해당 피규어가 반사되는 재질이었던 탓에 최현욱의 모습이 그대로 비쳤는데, 공교롭게도 전라 상태였던 것.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됐고, 최현욱이 바로 삭제했지만 사진은 이미 널리 확산됐다.
이와 관련해 최현욱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별도의 입장은 없다"라고 전했다.
앞서 최현욱은 지난해 10월 길거리 흡연 후 담배꽁초를 무단 투기해 논란을 빚었다. 이로 인해 강남구청에 민원이 들어가 폐기물관리법 위반에 따라 5만 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당시 최현욱은 자필 사과문을 통해 "저의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실망감을 안겨드렸다. 죄송하다"라고 고개를 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