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의회(김시성 의장)가 겨울을 맞은 취약계층 가정을 위해 지난 11월 28일 '2024년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을 통해 춘천 소양동 일대에 거주하는 10가구에 총 2000장의 연탄을 지원했다. 봉사활동에는 도의원을 비롯한 의회사무처 직원 모두가 참여했다.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 온 강원도의회는 올해도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위문 등 소통과 공감 의정에 주력했다.
김시성 의장은 "최근 경기불황과 연탄단가 상승으로 전국적으로 연탄기부가 줄어 들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 착잡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 이럴 때 일수록 우리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더욱 더 솔선수범하며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도민 여러분의 동참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