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 "계엄에 반대…시민일상 지킬 것"

오세훈 서울시장. 황진환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4일 0시 20분쯤 입장문을 통해 "계엄에 반대한다. 계엄은 철회되어야 한다"고 입장을 냈다. 그러면서 "시장으로서 시민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윤 대통령의 계엄선포 직후 서울시청으로 복귀해 회의를 주재했다. 오 시장은 비상계엄에 대해 대통령실로부터 사전에 통보나 고지를 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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