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전을 소재로 한 A24 최초의 블록버스터 '시빌 워: 분열의 시대'가 조승연 작가, 방송인 유병재와 함께하는 GV를 연이어 개최한다.
먼저, '조승연의 '시빌 워' 탐구 GV'는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CGV 왕십리에서 진행된다. 깊이 있는 시선으로 정평이 나 있는 조승연 작가는 이화정 영화 저널리스트와 함께 '시빌 워: 분열의 시대'를 둘러싼 실제 미국의 정세와 다채로운 이야기를 풀어내며 알렉스 가랜드 감독의 작품 세계로 관객들을 초대할 예정이다.
특히 "미국의 광활한 대지를 불타는 디스토피아로 만들어, 가슴을 단도처럼 파고드는 영화!"라며 처음부터 끝까지 눈을 뗄 수 없는 영화의 강렬함에 호평을 남긴 조승연 작가가 선사할 작품에 대한 다양한 시선이 기대감을 더한다.
이어서 유니크한 시각으로 영화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유병재가 '놓치면 안 되는 유병재 GV 파티'(9일 오후 7시 30분 롯데시네마 월드타워)를 통해 관객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갖는다.
유병재는 "믿고 보는 A24의 올해 작품들 중 압도적으로 가장 좋았다! 감독의 도발적 상상력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이라며 영화에 대한 아낌없는 극찬을 전한 가운데, 다채로운 시각으로 작품에 담긴 메시지를 풀어낼 예정이다.
해당 GV는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가 살펴본 영화의 메시지와 유병재의 남다른 시선이 더해져 어디서도 만나본 적 없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시빌 워: 분열의 시대'의 릴레이 GV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마인드 마크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빌 워: 분열의 시대'는 극단적 분열로 나눠진 세상, 역사상 최악의 미국 내전 한복판에서 숨 막히는 전쟁의 순간들을 생생하게 담아낸 영화로, 오는 31일 극장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