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애니메이션 '모아나 2'가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2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모아나 2'의 누적 관객 수는 300만 1505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27일 개봉한 후 5주 차를 앞둔 상황에서도 꾸준히 관객이 들고 있다. 2017년 개봉한 전편의 231만 관객을 뛰어넘은 수치다.
한국에서의 300만 돌파를 기념해, '모아나 2'의 공동 연출자인 제이슨 핸드 감독은 "한국의 디즈니 팬들에게 감사합니다!"(Thank You To The Disney Fans In Korea!)라는 메시지와 '모아나'와 '마우이'의 환한 웃음이 담긴 이미지를 이날 공개했다.
폭풍 속 숨겨진 고대의 섬을 찾아 저주를 깨야만 하는 모아나의 여정을 그린 '모아나 2'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