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지난 7일 오후(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CES 2025' 부산관 참가기업과 글로벌 투자사 간의 협력사업 발굴 및 투자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킹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모두 23개의 부산 참가 기업과 현지 투자자, 구매자 등 100여 명이 참가해 투자 유치와 파트너십 구축을 놓고 소통했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서로의 역량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관계를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까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박 시장은 앞서 같은 날 오후 라스베이거스 퐁텐블로 호텔에서 열린 '매일경제 CES 2025 포럼'에 참석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부산시는 올해 CES에서 첫 단독관인 통합부산관을 운영하며 지역 혁신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