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희 탈퇴→지윤 합류…새 단장한 비비업, 내일 신곡 낸다

내일(10일) 신곡 '포 라이프'를 내는 비비업. 이고이엔티 제공

멤버 현희가 탈퇴하고 지윤이 합류해, 새로운 '4인조'로 정비한 비비업(VVUP)이 신곡을 낸다.

9일 소속사 이고이엔티에 따르면, 비비업(킴·팬·수연·지윤)은 내일(10일) 저녁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스페셜 디지털 싱글 '포 라이프'(4 Life)를 발매한다.

지윤 합류 후 처음으로 내는 신곡 '포 라이프'는 따뜻하면서도 트렌디한 사운드가 특징이며, 벅차오르는 에너지가 매혹적인 알앤비 장르 곡이다.

비비업은 오늘(9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포 라이프'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특별 영상 예고편도 공개했다. 일본 삿포로와 도쿄를 배경으로 한 이번 영상은 멤버들이 팬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결과물이다.

지난해 3월 '두둠칫'(Doo Doom Chit)으로 프리 데뷔한 비비업은 바로 다음 낸 싱글 '락던'(Locked On)으로 미국과 영국 등 아이튠즈 K팝 차트에 진입했다. 지난해 8월 리더 현희가 "건강상의 이유"로 데뷔 5개월 만에 탈퇴했다.

비비업의 스페셜 싱글 '포 라이프'는 오는 10일 저녁 6시에 공개된다.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