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현무계획2' 이봉원이 과거 빚에 시달렸던 사연을 허심탄회하게 고백한다.
17일 방송하는 MBN·채널S 먹큐멘터리(먹는 다큐멘터리) '전현무계획2'에서는 알밤으로 유명한 충청남도 공주에서 박찬호가 선택한 국밥을 먹는 '먹브로' 전현무·곽튜브(곽준빈)와 게스트 이봉원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국밥을 먹던 중 전현무는 '6전 7기' 사업가 이봉원에게 "지금은 당당하게 이야기하시지만 사업에 실패했을 때 많이 힘들었을 것 같다"라고 조심스레 묻는다.
이에 이봉원은 "힘들었다. 은행 빚이 아니라 사채를 많이 썼다"라면서 "당시 사업이 망해서 답이 안 나오니까 나쁜 생각을 했었다. 그때 아내(박미선)한테는…"이라고 가슴 속 깊은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과연 이봉원이 당시 위기를 어떻게 극복했을지, 그리고 박찬호도 극찬한 공주의 특별한 국밥집의 정체가 무엇인지는 오늘(17일) 밤 9시 10분 방송하는 '전현무계획2' 1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