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밴드 뉴 호프 클럽 해체…"작별은 아니야, 서로 응원할 것"

지난해 12월 17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공연 당시 뉴 호프 클럽 모습. 뉴 호프 클럽 공식 페이스북지난해 12월 17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공연 당시 뉴 호프 클럽 모습. 뉴 호프 클럽 공식 페이스북

영국의 3인조 보이밴드 뉴 호프 클럽(New Hope Club)이 해체한다.

뉴 호프 클럽은 5일 공식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려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고 알렸다. 뉴 호프 클럽은 "여러분은 여정의 모든 단계에서 우리와 함께해 줬다. 여러분의 지원, 사랑, 저희를 향한 믿음은 삶을 바꾸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여러분은 우리에게 꿈을 이룰 기회를 주셨고, 저희는 영원히 감사할 것"이라고 썼다.

최근 들어 활동이 뜸해진 이유를 알리기 위해 글을 쓰게 됐다는 뉴 호프 클럽은 "숙고 끝에, 우리는 뉴 호프 클럽에서 한발 물러나 우리만의 개인적 모험을 탐구할 때라고 정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것은 작별이 아니다. 뉴 호프 클럽은 항상 우리 멤버들에게 중요한 부분이다. 다만 지금은 우리 각자의 길과 꿈을 따르려고 할 뿐"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뉴 호프 클럽은 "우리는 여전히 가장 친한 친구다. 우리가 공유하는 유대감은 깨질 수 없다. 앞으로의 모든 단계에서 계속 서로를 응원할 것이고, 앞으로 벌어질 일도 매우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2015년 결성된 뉴 호프 클럽은 기타와 보컬을 각각 맡은 조지 스미스(George Smith)와 블레이크 리처드슨(Blake Richardson), 베이스 및 드럼의 리스 비비(Reece Bibby)로 이루어져 있다. 2017년 첫 싱글 '웰컴 투 더 클럽'(Welcome To The Club) 2020년 낸 첫 정규앨범 '뉴 호프 클럽'으로 영국 앨범 차트 5위를 기록해 주목받았다.

기타와 브리티시 팝 사운드를 중심으로 활동해 온 뉴 호프 클럽은 2018년 처음 내한한 이래 거의 매년 한국 음악 페스티벌에 참여하거나 단독 공연을 진행해 왔다. 지난해 12월에는 지니뮤직이 주최한 공연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어, 국내 팬들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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