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명 선수, 모래판 달군다' 회장기전국씨름대회, 8일부터 문경 개최


전국 초중고, 대학부와 일반부까지 1000명이 넘는 선수가 모래판에서 자웅을 겨룬다.

'제55회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가 오는 8일(토)부터 14일(금)까지 7일간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문경시체육회가 주관하는 대회다.

총 111팀, 1008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초등부, 중학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의 개인전 7체급과 단체전, 여자부 개인전 3체급 경기가 펼쳐진다.

예선전부터 8강까지는 단판제로, 준결승 및 결승전은 3판 2선승제로 진행된다. 모든 경기는 맞붙기(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린다.

모든 경기는 대한씨름협회 유튜브 채널 '더 씨름 LIVE'에서 시청할 수 있다. 3월 11일(화) 중학교부 단체전 준결승 및 결승, 12일(수) 고등부 단체전 준결승 및 결승, 13일(목) 대학부 단체전 준결승 및 결승은 스포츠 전문 케이블 채널 MBC 스포츠플러스에서도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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