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간여 만에 꺼진 성주 공장 화재, 7억3천여만원 재산 피해

성주 공장 화재. 경북소방본부 제공

지난달 31일 오후 6시 35분쯤 경북 성주군 선남면의 한 분무기 부품 공장에서 불이 나 약 3시간 16분 만에 진화됐다.

경북소방본부는 장비 19대, 인원 49명을 동원해 같은날 오후 10시 51분쯤 진화를 완료했다.

이 불로 493㎡의 공장과 198㎡의 창고가 모두 타고 기계와 지게차 등이 소실돼 7억3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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