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산불 1시간 30분, 거창은 3시간 30분 만에 '주불' 진화

거창 산불. 산림청 제공

경남 진주와 거창에서 잇따라 발생한 산불의 주불이 진화됐다.

산림당국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1시 56분쯤 진주시 명석면에 발생한 산불은 1시간 24분 만인 오후 3시 20분쯤 당국에 의해 주불 진화가 완료됐다.

이날 오후 2시 28분쯤 거창군 북상면에 발생한 산불은 3시간 32분 만인 이날 오후 6시쯤 주불이 잡혔다.

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산불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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