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결혼' 은가은, 박현호와 파혼설 부인 "과한 상상 자제 부탁"

오는 12일 동료 가수 박현호와 결혼하는 은가은. 은가은 인스타그램오는 12일 동료 가수 박현호와 결혼하는 은가은. 은가은 인스타그램
이달 동료 가수 박현호와 결혼하는 은가은이 파혼설을 부인했다.

은가은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저녁 '신랑수업' 잘 봐주시구요. 예고편만 보시고는 이런저런 소문이 많던데 아주 행복하게 사랑받으면서 결혼 준비하고 있구요. 걱정하시는 일들은 절대 일어나지 않을 일들이네요"라고 썼다.

이어 "제 평생 한 번 행복하게 축하받고 해야 할 결혼이에요. 과한 상상 자제 부탁드려요. 저도 상처가 나면 쉽게 무너지고 다시 일어나기 힘든데., 연예인이 아닌 우리 가족들은 상처를 많이 받아요. 부탁합니다"라고 전했다.

어제(2일) 방송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157회 예고편에는 은가은이 "사실 좀 '멘붕'이 와서 결혼식을 안 하고 싶은 마음"이라며 결혼을 앞두고 혼란스러운 심정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8월 연인 사이를 인정한 은가은과 박현호는 오는 12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현재 '신랑수업'에 동반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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