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2연전 2무' 홍명보 호, FIFA 랭킹 23위 유지…점수는 하락

홍명보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감독. 류영주 기자홍명보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감독. 류영주 기자

3월 A매치 2연전에서 모두 무승부에 그친 한국 축구 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3위를 그대로 유지했다.

한국은 3일 FIFA가 3월 A매치 결과를 반영해 새로 공개한 FIFA 랭킹에서 23위에 이름을 올렸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지난달 20일 오만, 25일 요르단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7, 8차전에서 모두 1-1로 비겼다.

순위는 변동이 없었으나, 우리보다 랭킹이 낮은 국가를 상대로 승리를 놓쳐 랭킹 점수는 1585.35점에서 1574.93점으로 10.52점 떨어졌다.

아시아에서는 일찌감치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한 일본이 15위(1652.64점)로 가장 높았고, 이란이 18위(1637.39점)로 뒤를 이었다.

아르헨티나는 1위(1886.16점)를 지켰으며, 3위였던 스페인(1854.64점)은 프랑스(1852.71점)를 끌어내리고 2위로 올라섰다. 잉글랜드는 4위(1819.2점), 브라질은 5위(1776.03점)다.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