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대구 군위 산불 현장서 불에 탄 시신 발견
대구CBS 정진원 기자
2025-04-10 16:33
스마트이미지 제공
대구 군위의 한 산불 현장에서 불에 탄 시신 1구가 발견됐다.
10일 경찰과 산림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2분쯤 대구 군위군 의흥면 수북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현장에서는 불에 탄 90대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산림당국은 진화헬기 2대와 장비 38대, 인력 130여 명을 투입해 20여 분 만인 오후 2시 35분쯤 불을 진화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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