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음주 차량 역주행으로 택시 받아 4명 다쳐

부산경찰청 홈페이지 캡처부산경찰청 홈페이지 캡처

음주 운전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택시를 들이받아 택시에 타고 있던 승객 4명이 다쳤다.

3일 오후 7시 50분 쯤 부산 영도구 부산대교에서 시내 방향으로 달리던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역주행하면서 반대 차선에서 마주 오던 택시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택시 승객 4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조사 결과 승용차 운전자 A씨는 운전면허 취소 수치에 해당하는 음주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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