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도 사전투표 완료 "투표는 최악을 막는 거야"

배우 이동욱.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배우 이동욱.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이동욱이 제21대 대통령 선거(대선) 사전투표를 완료했다며, '뽑을 사람이 없다'라고 하는 일부 팬들에게 본인의 생각을 밝혔다.

이동욱은 1일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어 사전투표 함. 첫째 날 바로 갈김. 본 투표날 촬영. 그리고 사전투표가 편해, 줄도 짧고"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찍을 사람이 없다는 너희들아. 늘 얘기하지만 투표는 최악을 막는 거야. 최선이 없다면 차선을 택하고 차선이 없다면 차악을 택해서 최악을 막는 거"라고 당부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3일 계엄을 선포했고, 이후 계엄을 '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주장했으나 헌법재판소에서 '전원 일치' 의견으로 윤 전 대통령을 파면했다. 이에 따라 제21대 대선은 조기 대선으로 치르게 됐다.

지난달 29~30일 이틀 동안 오전 6시부터 저녁 6시까지 사전투표가 진행됐다. 이때 많은 연예인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는 것을 인증 사진과 소셜미디어 게시물 등으로 알리며 투표를 독려한 바 있다.

제21대 대선은 내일(3일) 오전 6시부터 저녁 8시까지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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