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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화력발전소서 50대 노동자 기계에 끼여 숨져
대전CBS 김미성 기자
2025-06-02 16:31
태안화력 전경. 태안군 제공
2일 오후 2시 46분쯤 충남 태안군 원북면 태안화력발전소에서 노동자 A(50)씨가 기계에 끼여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기계 점검 중 옷이 기계에 말려 들어가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숨진 A씨는 하청업체 직원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한국서부발전 관계자 등을 상대로 기계 작동 매뉴얼과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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