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여수상공회의소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해양경찰을 위한 이동식 커피트럭을 운영했다.
9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여수상공회의소 한문선 회장은 이날 여수해양경찰서를 찾아 '작은 카페(이동식 커피트럭)'를 열고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한 회장은 직접 커피와 간식을 준비해 일일 바리스타로 나서며, 무더위 속에서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해양경찰에게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건넸다.
여수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지역 사회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무엇보다 큰 힘이 된다"며 "다가오는 여름철 연안사고 예방 등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