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 참석차 출국한 이재명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캐나다 도착했다.
이 대통령이 탑승한 전용기는 이날 오후 캐나다 캘거리 공항에 착륙했다.
공항에서 진행된 도착 환영행사에는 세바스띠엥 까리에르 캐나다 외교부 의전장, 엘리너 올젠스키 재난관리 장관, 마이클 앨리스 엘버타주 부주수상, 라즈 달리왈 캘거리 시의원, 스티븐 크로우차일드 추트이나 부족 족장 등이 참석했다.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2차장으로 임명된 임웅순 주캐나다 대사 내외도 의전에 참여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G7 초청국가 지도자들과 회동하는 등 취임 후 첫 외교 무대에 데뷔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