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지알, '부스터 진동 클렌저' 출시…"세안 패러다임 전환"

세안·라인관리·기초케어 통합 디바이스 선보여
스마트 진동 기술·EMS 자극 기능 탑재
앱 연동으로 맞춤형 관리 가능

메디큐브 에이지알 부스터 진동 클렌저&부스터 프로 미니 플러스. 에이피알 제공

에이피알의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이 신제품 '부스터 진동 클렌저'를 출시하며 세안과 피부 케어를 결합한 새로운 소비자 경험 제공에 나섰다.

에이피알은 7일 메디큐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제품을 공개하고, 8일부터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기존 '부스터 프로 미니'에 클렌저 헤드를 결합한 형태로, 세안은 물론 라인 관리와 기초 스킨케어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멀티 디바이스다.

'부스터 진동 클렌저'는 하루 3분 사용으로 클렌징과 페이스 라인 관리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8중 실리콘 미세모로 피부 결을 따라 세심한 클렌징이 가능하며, 분당 약 3만9천회의 진동(5단계 기준)이 메이크업 잔여물 제거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인체 적용 시험 결과에 따르면 일반 손 세안 대비 약 133% 높은 세정 효과를 보였다.

이 제품에는 중주파 EMS(Electrical Muscle Stimulation) 기술도 접목됐다. 디바이스 상단에 장착된 EMS 전극 단자가 세안 중 미세 근육을 자극해 얼굴 붓기 완화와 탄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 클렌징 오일과 함께 사용할 경우 EMS 자극 효과가 극대화된다.

제품에는 '스마트 3D 입체 진동' 기술과 생활방수 기능도 탑재돼 피부 자극은 줄이고 사용 편의성은 높였다. 피부 상태나 사용하는 클렌징 제품에 따라 3가지 모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전용 앱 '에이지알'과 연동해 사용자의 피부 타입에 맞는 스마트 관리도 가능하다.

이번 신제품과 함께 '부스터 프로 미니'도 리뉴얼돼 '부스터 프로 미니 플러스'로 새롭게 출시된다. 본체에는 스마트 커넥터 단자가 장착돼 클렌저 헤드와 탈부착이 가능하며, 세안 후 '부스터 프로 미니' 기능으로 기초 스킨케어까지 연계해 사용할 수 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세정력과 스킨케어 효능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차세대 클렌징 디바이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혁신적인 뷰티 솔루션을 지속 출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제품은 메디큐브 공식몰을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구매자 대상으로 사은품 증정 및 라이브 방송 이벤트도 순차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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