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그룹 KR산업은 최근 서울 건설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도로의 날' 기념식에서 7개의 포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계룡그룹에 따르면 KR산업은 이번 기념식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 2점, 한국도로공사 사장상4점, '도로인상'1점 등을 수상했다.
특히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한 정성옥 반장은 창녕~밀양 도로공사 현장에서 품질 향상과 공정 리더십을 발휘한 공로로, '도로건설 현장 근로자 포상'이 신설된 이후 첫 국토교통부 장관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희성 계룡그룹 KR산업 대표이사는 "현장 근로자가 직접 무대에 올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는 점이 뜻깊다"며 "국내외 현장 근로자들의 노고가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현장과 본사가 함께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