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고용노동청이 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해 고위험 사업장 3천여 곳에 전담 감독관을 배치한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추락, 끼임, 부딪힘, 화재·폭발, 질식 등 주요 사고를 줄이기 위한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후진국형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현장을 선별해 12가지 핵심 안전수칙을 집중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사업장에는 전담 감독관이 지정되며, 위험 상황 모니터링과 예고 없는 현장 점검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또한 현장에서 법 위반이 적발되면 즉시 시정 조치가 이뤄진다.
이도영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은 "모든 유관기관과 협력해 노동자 안전을 지키는 데 힘쓰겠다"며 "폭염에 대비해 물, 그늘 제공, 휴식, 보냉장구 지급, 응급조치 등 온열질환 예방 수칙이 지켜질 수 있도록 모든 기관에서 관심을 가져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