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2026년 말 산업 육성 지원사업 신청 접수…29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청 전경. 전북도 제공

전북자치도가 '2026년 말산업육성 지원사업'에 참여할 사육농가와 승마장 운영자, 농업법인의 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전북도는 오는 29일까지 '학생승마체험 지원'과 '농촌관광 승마 활성화', '유소년 승마단 운영지원', '승용마 조련 강화 지원' 사업에 참여할 농가나 법인 등의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 관련 증빙서류를 시군 축산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신청서는 심사평가단의 서류·현장 심사를 거쳐 9월 말 최종 확정된다.
 
전북자치도는 말산업이 국민소득 증가와 함께 성장 잠재력이 높은 농촌의 새로운 고부가가치 창출원이라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인프라를 더욱 강화하고 도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전북도는 지난 2018년 전국 말산업 특구로 지정된 이후 2025년까지 총 152억 원을 투자해 '찾아오는 승마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써왔다.
 
그 결과, 2018년과 2024년을 비교했을 때 승마시설은 34개소로 48% 증가했으며, 말 사육 업체 수 역시 188개소로 46% 늘었다. 같은 기간 말 사육 두수는 1449두로 13% 증가했고, 정기 승마 인구는 4424명으로 80%나 늘어나는 등 말산업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
 
전북도 민선식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말산업은 생산, 체험, 관광을 아우르는 복합산업"이라며 "경제 성장에 따른 승마 수요 증가에 대비해 농촌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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