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명가' FNC 신인 에이엠피, 9월 10일 올림픽홀에서 데뷔 쇼

FNC엔터테인먼트의 신인 보이밴드 에이엠피가 오는 9월 10일 정식 데뷔한다.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여러 밴드를 제작한 '밴드 명가' FNC엔터테인먼트에서 또 다른 신인 밴드가 나온다.

FNC엔터테인먼트는 신인 보이밴드 에이엠피(AxMxP)가 오는 9월 10일 정규앨범을 내고 데뷔한다고 28일 밝혔다. 하루 전인 27일에는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에 동명의 정규앨범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이 영상에는 도서관, 세탁실, 교내 식당 등 학교를 연상시키는 공간에서 누군가와 마주친 후 감정의 변화를 느끼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여기에 수록곡 음원 일부가 공개돼 호기심을 유발했다.

엔플라잉(N.Flying) 이후 10년 만에 선보이는 FNC의 새 밴드 에이엠피는 보컬 하유준, 기타리스트 김신, 드러머 크루, 베이시스트 주환 4명의 멤버로 이루어져 있다.

데뷔 앨범이자 첫 정규앨범인 '에이엠피'는 무채색 같던 10대 소년들의 일상에 예고 없이 밀려드는 다채로운 감정의 소용돌이 '이모셔널 스톰'을 주제로 삼았다. 청춘의 감정과 경험을 진솔하게 노래하며 자신들만의 서사를 쓸 예정이다.

긴 준비 기간을 거쳐 마침내 데뷔하는 에이엠피는 데뷔 전부터 드라마, 공연, 화보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했다는 게 소속사 설명이다.

에이엠피는 오는 9월 10일 저녁 6시 첫 정규앨범 '에이엠피'를 발매하며, 같은 날 저녁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쇼 '에이엠피 온'(AxMxP ON)을 연다. 팬들 앞에서 수록곡 전 곡 무대를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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