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계획2' 전현무·곽튜브·이선빈이 강화도 꽃게를 먹으면서 솔직한 연애 토크를 가동한다.
29일 방송하는 길바닥 먹큐멘터리 MBN·채널S '전현무계획2'에서는 세 사람이 강화도의 고즈넉한 동네에서 29년 전통의 꽃게탕 맛집을 발굴한다. 그러던 중 이선빈은 곽튜브를 향해 "왜 꽃게 등껍질 안을 안 파 먹냐? 오빠는 지금까지 꽃게를 제대로 안 먹은 것"이라고 잔소리한다. 전현무도 가세해 "이제 알았으니까 여자친구한테 알려주면 되겠네"라며 맞장구친다. 이선빈은 곽튜브의 열애 사실을 알게 되자 "축하한다"면서도 "나도 저럴 때가 있었지…"라고 자조해 웃음을 더한다.
연애 이야기가 나오자, 전현무는 8년간 예쁜 사랑을 키워오고 있는 이선빈에게 "장기연애 꿀팁 좀 알려 달라. 어떻게 해야 돼?"라고 묻는다. 이선빈은 "만날 때마다 웃을 일이 생기는 사이가 되는 것"이라고 답하면서 "(우리 커플은) 편하고 코드가 잘 맞다"고 말한다. 이어 이선빈은 "저희는 자유롭게 다닌다. 놀이공원도 많이 간다. (연애한 지) 오래 되서 오히려 대중이 지켜주시는 느낌"이라고 덧붙인다.
세 사람의 유쾌한 케미가 터진 강화도 먹트립은 오늘(29일) 밤 9시 10분 방송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2' 44회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