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장복지재단, 남원 평화의집 햇빛발전소 건립

한국기독교장로회 한기장복지재단이 전북 남원 평화의집에 태양광 발전소를 건립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기장복지재단 제공

한국기독교장로회 한기장복지재단은 지난달 28일 전북 남원 중증장애인시설인 평화의집에 태양광 발전소를 건립했습니다.
 
이번에 건립된 태양광 발전소는 19.2KW 규모로 30년생 소나무 83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연간 12톤의 온실가스 배출 감축 효과가 있습니다.
 
중증장애인 23명이 거주하는 남원 평화의집은 이번 태양광 발전소 준공을 통해 환경이 개선되고 서비스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기장복지재단은 사회복지시설에서 기후정의교육을 실시하고 태양광 발전소 건립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는 등 기후위기 대응 에너지 전환 운동에 나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