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소비자물가지수 소폭 하락…배추 47.1% ↑

충청지방통계청 제공

충북지역 소비자물가지수가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충청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충북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116.83으로, 전달보다 0.2% 하락했다.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1.4% 상승했다.
 
생활물가지수는 117.83으로, 전달보다 0.6% 떨어졌고 지난해보다는 0.8% 올랐다.

신선식품지수(130.58)는 전달보다 8.8% 상승했다.

배추(47.1%), 파(40.6%), 토마토(33.4%) 등의 가격이 큰 폭으로 올랐다. 배(-10.2%), 마늘(-6.4%), 새우(-6.4%) 등의 가격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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