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오목대 야간경관·실감형 콘텐츠 사업 본격화

내달부터 착수, 내년 6월 마무리

전주 오목대 야간경관 사업 위치도. 전주시 제공

전북 전주한옥마을 일원에 대한 야간경관과 실감형 관광콘텐츠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관광콘텐츠 분간과 야간관광 활성화를 통해 체류형 관광지를 구축하는 게 핵심이다.

4일 전주시에 따르면 다음달부터 오목대 공원 야간경관 및 실감형 관광콘텐츠 설치 사업에 들어간다.

관광거점도시 육성의 일환으로 내년 6월 마치는 이 사업에는 국비 등 39억원이 투입된다. 경관 조명을 활용한 콘텐츠 구축, 산책로 정비, 관광정보 제공, 가로등 교체 등이 핵심이다.

전주시는 최근 현황 및 사례조사, 유지 관리 방안 수립 등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마쳤다. 앞서 문화체육관광부의 사업대상지 현장실사, 계획 수립 및 검토, 문체부 현장 컨설팅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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