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새벽 경북 영덕 동쪽 해역서 규모 2.5 지진 발생

기상청 제공

5일 새벽 0시45분17초 경북 영덕군 동쪽 68㎞ 해역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날 "위도 북위 36.36도, 경도 동경 130.12도 ±3.3㎞ 지점의 27㎞ 깊이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규모 2.5에 ±0.2였고, 계기진도는 최대진도 Ⅰ이었다. 최대진도Ⅰ은 대부분 사람은 느낄 수 없으나, 지진계에는 기록되는 정도이다.

기상청은 "지진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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