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청주공예비엔날레가 개막 사흘 만인 지난 6일 관람객 1만 명을 넘어서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이날 전시장은 개장 시간부터 전국에서 모여든 관람객들로 북적였다.
또 키르기즈공화국 전통공예 ODA 특별전 일환으로 진행된 펠트 공예클래스는 조기 마감됐으며, 이종국 작가의 분디나무 젓가락 만들기, 동부창고 주말 공예 마켓 등에도 발길이 이어졌다.
청주시 홍보대사 춤추는 곰돌과 함께한 랜덤 플레이 댄스 공연도 호응을 얻었다.
조직위 관계자는 "기분 좋은 흥행 신호탄이 장기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람객 맞이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예비엔날레의 목표 관람객 수는 35만 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