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지사 "양대 엑스포 반드시 성공시켜야"

충북도 제공

김영환 충청북도지사가 오는 12일 개막하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와 오는 20일 시작되는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반드시 성공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8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양대 엑스포는 도정 역량이 집중돼야 하는 중요한 행사"라며 "성공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또 오송 참사 국정조사와 관련해서는 "미진한 부분이 있었다면 도민께 소상히 알리고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며 "국정조사가 진행되더라도 도정은 흔들림 없이 나아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김 지사는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 '청렴 홍보 주관'을 맞아 "청렴은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작은 일상의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청렴 1등 충북 실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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