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가 가을을 맞아 '프리미엄 가나' 시즌 한정 제품 2종을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프리미엄 가나는 기존 가나 브랜드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라인이다.
이번 신제품은 가을 제철 과일을 활용한 쉘 초콜릿으로 '프리미엄 가나 사과와 피넛버터'와 '프리미엄 가나 밤과 카라멜' 두 가지다. 사과·피넛버터 제품은 청송 사과 시럽과 진한 피넛버터 필링을 조합했으며, 밤·카라멜 제품은 공주 밤 필링과 카라멜 시럽을 더해 조화를 이뤘다.
신제품은 이날부터 롯데웰푸드 스위트몰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11일부터는 전국 편의점·할인점·시판 매장에서 판매된다. 스위트몰에서는 가나 제품 2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롯데호텔 페닌슐라 애프터눈 디저트 세트 이용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올해로 출시 50주년을 맞은 가나는 롯데뮤지엄 전시 '아뜰리에 가나', 성수·부산 초콜릿 하우스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제철 식재료로 만든 프리미엄 가나 2종이 이색적인 맛과 달콤한 추억을 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표 초콜릿 브랜드로 다양한 제품과 이벤트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