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는 스포츠 퍼포먼스 브랜드 어썸스타(Awesome Star)와 3년간의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어썸스타는 2025-2026시즌부터 2027-2028시즌까지 3시즌 동안 한국도로공사에 팀 패키지를 제공하며,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과 팀 아이덴티티 강화를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어썸스타가 제공하는 팀 패키지에는 선수단과 코칭스태프를 위한 공식 경기 유니폼, 트레이닝 웨어, 스포츠 용품 전반이 포함된다. 이는 선수들이 경기와 훈련 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최고의 퍼포먼스를 발휘하도록 설계됐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어썸스타와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선수들이 시즌 내내 안정된 컨디션으로 훈련과 경기에 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어썸스타 관계자 또한 "한국도로공사 배구단은 열정과 투지를 상징하는 명문 구단이다. 어썸스타는 이들의 도전을 함께 응원하며, 팬들과도 새로운 에너지를 공유하고 싶다"며 "이번 스폰서십은 단순한 후원을 넘어, 선수들의 퍼포먼스를 극대화하며 최고의 순간을 만들어내도록 함께 성장하는 여정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어썸스타는 단순한 스포츠웨어 제작을 넘어, 끝없이 도전하는 정신을 바탕으로 선수들의 퍼포먼스 강화를 최우선 가치로 삼는 브랜드다. 슬로건 "KEEP GOING!"에는 승부의 순간뿐만 아니라 훈련, 도전, 한계 극복까지 끊임없이 이어가겠다는 철학이 담겨 있다. 이번 한국도로공사 배구단과의 스폰서십 역시 이러한 철학을 실현하는 대표적인 사례다.
앞으로도 어썸스타는 국내 배구 저변 확대와 스포츠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동시에, 다양한 구단 및 종목과의 협력을 이어가며 '프로가 선택한 스포츠 퍼포먼스 브랜드'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