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서 도로 달리던 화물차 불…2명 화상

음성소방서 제공

10일 오전 9시 30분쯤 충북 음성군 금왕읍의 한 도로를 달리던 1t 화물차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차량 운전자 A(41)씨와 동승자 B(27)씨 등 2명이 팔 등에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차량과 실려있던 화물이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2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물칸에 적재된 배터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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